양조위를 만나다. - 무간도

2006/12/07 18:50  noisy 메멘토..
무간도(2002)
유위강 감독
양조위, 유덕화 외 출연

며칠 전부터 귓구멍이 뜨끈뜨끈 하면서, 부어오르는 조짐이 보여서, 이어폰의 사용을 잠시 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전혀 듣지 못하고 있다는...

각설하고, 오늘도 영화관련 포스팅 올라갑니다. (Movie in Noisepia~)

디파티드 개봉 소식에 뒤늦게 "무간도"를 봤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은, 한 마디로, "양조위의 발견" 입니다.

첨에 "야.. 무간도에 주성치도 나오네? 살찌니까 멋지다야~"
이랬다가, 마눌한테 쫑코 먹었습니다.
"양조위도 몰르냐?"
"그래.. 모른다. 주성치랑 비슷허네 뭐.."

보는 내내 빠르게 전환되는 긴박한 화면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조마조마 했죠.
'과연 나중에 어떻게 될 것인가.. 결국 누가 잡히나? '
머..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나 끝나고 나서 오래 남는건..
양조위의 그.. 공허한 눈빛이네요.
세상에게 버림받은 자의 고통, 슬픔, 원망, 외로움.. 이런 것이 모두 담겨있는..
아.. 그.. 참 매력 있습디다.

나머지 무간도2,3 보고
그 다음엔 양조위 출연작을 찾아서 볼까 합니다.
(일단, 비정성시 부터..)


2006/12/07 18:50 2006/12/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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