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ing for 한방에 꽂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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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song - 5] 사랑할 순 없는지
한방에 꽂히다.[100 songs - 4] What's Up
한방에 꽂히다.[도전 100곡 - 2] Two Steps Behind
한방에 꽂히다.[도전 100곡 - 1] One
한방에 꽂히다.그렇다고 별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원래 내맘대로 블로그니까...
Please, Please, Please, Let me ...
한방에 꽂히다.원곡은 The Smiths 인데요, 80년대 영국의 인디밴드로 아는 사람만 아는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화에서도 그렇게 묘사되죠. - "우와~ 너도 이런 거 듣는구나, 반갑다" 정도의 느낌? -
분명히 좋은 음악이어서겠지만, 이 곡을 다시 부른 뮤지션들이 많군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cover 하신 아마추어 분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오리지널을 찾기위한 검색에 방해가 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게 이 글을 남겨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라디오 음악방송에 있음직한 진부한 코너를 생각하면 되겠네요. 코너 제목은 "같은 곡 다른 느낌" 정도로.
먼저 원곡부터 들어보시죠.
이걸 Clayhill 이라는 분들이 불렀습니다. - 2000년대에 영국에서 활동한 Folk band 라네요.
그러면 이걸 이분들이 연주한다면?
그 외에도 She & Him, Hootie & The Blowfish, Ohm Guru 같은 분들이 각각 '70 style, country rock, jazz의 느낌으로 불렀답니다.
이상 "같은곡 다른느낌" 이었습니다.
p.s. 영화는 - 예쁜 Zooey양이 나오는 - (500)Days of Summer 였습니다.
두 드러머
한방에 꽂히다.지난 한 주 동안 인상적인 2편의 뮤직비디오(?)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2편 모두 드러머에 눈길이 모아졌지만, 그것 외에 다른 모든 것에는 공통점이 전혀 없다.
무려 2년 전에 올려진 Korean drummer의 영상은 차마 끝까지 볼 수는 없었지만, 매우 인상적인(!) 연주영상이었다. (앞에 가수는 좀 비켜라. 드러머 가리지 말고!)
그리고, 정원영 님의 짧은 트윗 - 오늘부터이들의팬이되기로작정했다!! - 으로 보게 된 또 하나의 영상이 바로 이것.
매일 밤 반주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연주를 하고, 낮에는 학원에서 드럼지망생을 가르치는 생활. 새로운 박자와 소리를 연구하고 연습하며 공연을 다니거나 녹음을 하는 생활. 위의 두 비디오에서 연상되는 드러머의 삶이다.
실제 두 사람의 삶이 어느쪽이던, 영상에서 보이는 두 드러머는 더 없이 연주를 즐기고 있고 행복해 보인다.
오래전, 대학 여름방학 때 잠시 드럼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 그저 심심해서 였는지, 음악에의 갈증(?)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드럼을 연주하던 친구의 영향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어렵게 찾은 학원의 어린 강사는 왜? 라고 질문했고, 나는 그냥 배우고 싶어서. 라고 답했던 것 같다(수강생 대부분은 중고등학생 이었고, 대부분은 교회 또는 밴드에서의 연주를 위해서. 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어쨋든 부푼 마음으로 박자기와 드럼스틱을 샀지만, 나의 연주활동은(?) 학원에서 두 달동안 고무판을 두드리다가 끝이 났다. 시작한 것 처럼 그만 둔 이유도 정확한 기억은 없다. 그저 방학이 끝나서이거나, 재미가 없어서 또는 배워도 쓸 데가 없어서가 아니었을지 추측해 볼 뿐.
위의 두 영상을 보며 이런 시시한 추억을 떠올리다가 조금 더 상상해 본다. 그 때 내가 계속 연주생활(?)을 이어나가서 전문 드러머가 되었다면 어떨까. 그러면 나도 그들만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을까?
어쨋든 확실한 건, 이제부터 나도 Mutemath의 팬이다!
Phoenix - Lisztomania
한방에 꽂히다.복잡한 비트나 현란한 연주, 꽉 찬 공간감 없이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것.
악기 소리도 목소리도 어딘가 비어있는 듯 한데 자꾸 귀가 솔깃해 지네요.
Phoenix. 프랑스 청년들 입니다.
Dixie Chicks - Not Ready to Make Nice
한방에 꽂히다.음악을 들려주면, 그 음악의 정보(제목, 가수를 비롯한 모든..)를 찾아준다.
앞으로 라디오에서 DJ가 음악제목을 소개해 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릴 필요가 없다.
간혹 TV에서 나오는 BGM을 찾기 위해 인터넷의 바다를 헤메일 필요도 없고.
남가좌동의 한 샤브샤브 칼국수 집에서 SoundHound로 건진 음악.
Daughtry, Hoobastank and the next?
한방에 꽂히다.시작은 Daughtry와 Hoobastank인데 아직은 달콤하군.
Creed, Nickelback은 이제 식상할 테고..
밴드 추천 받습니다. (음? 누가 듣고 있나?)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한방에 꽂히다.이유 없다니까..
더이상 군대에 대한 감상적인 추억이나 막연한 두려움 같은 건 없거든요.
(그냥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곳이라는 정도 밖에는)
노래가 아니라 그 하모니카 소리가 그렇더라구요.
공연실황이라 연주가 약간 늘어져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햇살은 참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한방에 꽂히다."리쌍의 길이" 라는 말에 솔깃 했더랬죠.
알듯 모를 듯 했지만, 웬지 있어 보이는 이름 - 브랜드 - 를 들었을 때의 호기심이랄까?
내가 웃는 게 아니야 - 제목으로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곡이지요. 뮤비도 훌륭 합니다.
앨범에서 절로 '아~" 감탄사가 나오는 곡이 한 둘이 아닙니다만, 역시 "내가 웃는 게 아니야" 의 여운이 길군요.
"기리"의 지금의 코믹한 이미지를 너무 좋아하기에, 당시의 무게감(?)이 어찌나 가식적이고 우스운지.. 요즘 무한도전은 얘 때문에 봅니다.
비교체험 극과 극 - Under My Skin
한방에 꽂히다.앨범에서 어쩐지 좀 튄다 싶었더니만 역시 리메이크 였습니다. 그것도 모던토킹의 후예의..
궁금함을 참을 수 없어 원곡을 찾았습니다.
리메이크 잘 했죠?
요즘 지구를 지키는 분들
한방에 꽂히다.GoGoGo GoGoGo Ready Go~
좋은데요?
Goodbye, Mr. Sunshine
한방에 꽂히다.김대중 대통령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 이후로, 자꾸 이 노래가 맴도네요.
그 후로 오랫동안 - 레이니썬
끝도 없이 뒤엉킨 새벽
(머물 수 없는 걸)
어디서든 난 거기 있겠지
(언제라도)
터~질 듯 부서지는 내 불안한 한 때
흩어지네
저 숨 아래
저 쓰러진 내 세상에 슬픔도, 눈물도 없이 모두다 지난 듯
다 잠들기를
그래서, 난 끝을 말하네
(내 앞을 가려줘)
대답없이 남겨진 계절
(기다릴께)
쏟아지네
먼발치로
저 쓰러진 내 세상에 슬픔도, 눈물도 없이 모두가 지난 듯
다 잠들기를
날 데려가라 말해도 아무도 들리지 않는 바람만이 이 순간
영원하길 바래
흩어지는
저 깊은 숨 아래
그 후로 오랫동안
저 슬픔뿐인 세상에 누군가 바람이 되어 모두 다 지난 듯
다 잠들기를
날 데려가라 말해도 아무도 누구도 아닌 나만이 이 순간
영원하길 바래
Spitz의 봄빛 음악
한방에 꽂히다.(오늘을 포함한) 요 며칠의 한낮에는 저마다 그늘을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더군요.
서둘러 알려드립니다. 스핏츠의 봄빛 음악.
출근길에 한번씩 필청을 권합니다.
발걸음에 또박또박, 고개가 까딱까딱, 박자가 딱딱 맞는다구요.
(아.. 아마 음원을 구하기가 어렵겠지만, 그거야 알아서들..)
Hungry
한방에 꽂히다.음식을 보면 당기기는 하는데, 그래도 꾹 참을 수 밖에 없었죠.
가끔 이렇게 심하게 체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 들면서 더 오래 가는 거 같아요. 에효~)
오늘에서야 겨우 세 끼를 모두 찾아 먹었네요.
조금 전 밤참으로 사과도 하나 해치웠는데. 음.. 괜찮으려나.
소화도 시킬겸, 핑계김에 Hungry 를 묶어서 들어봅니다.
앨범에서 No 1은 아니었지만, 결코 미워한 적 없는 곡들입니다. (한.. No3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추신.
외부에서는 30초만 들을 수 있도록 imeem의 정책이 바뀌었군요. 저작권 때문인 듯.
플레이어의 링크타고 imeem으로 들어가면 전곡감상이 가능합니다.
서울전자음악단 - 서로다른
한방에 꽂히다.이미 여기저기서 찬사에 감탄을 모으고 있다는 서울전자음악단 이라죠.
![]() | Life Is Strange ![]() 서울전자음악단 노래/로엔 |
사실 예전부터 플레이어에 옮겨 놓았지만, 좀처럼 1,2번 트랙을 넘어가지 못하다가, 오늘 독하게 마음막고 한바퀴 돌려 보았습니다.
질좋은 사운드와 연주력 입니다만, 기나긴 연주에 나른한 목소리와 올드한 풍취는 제 스타일은 아닌 듯 합니다.
점점 집중력을 잃어가는 나이 탓이라 하실지도 모르지만, 그건 절대 아니라고 우기고 싶을 뿐이고요.
(좌석버스지만 항상 서서 가는) 만원버스의 흔들림에 몸을 맡긴 채,
음악과 잡념 사이를 오가며 헤롱거리다가, 문득 기타가 들렸습니다.
퇴근 길에 3번 연속 반복해 들었습니다만, 무려 7분을 넘어가는 시간을 온전히 집중해서 듣지는 못했습니다. 단 한번도.
역시 집중력에 문제 있는 건가..
그렇게 중간에 딴생각에 빠지더라도, 중반 이후의 기타 솔로에는 어김없이 솔깃하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