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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 it Rock![]() |
내가 살지 않았던 시대를 들여다 본다는 건 따분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물론 궁금할 때가 있다. 현재를 살다 보면 과거를 알아야 할 때가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그게 별로 흥미진진하거나 매력적이기는 힘들다. 듣는 입장에서는 어차피 옛날 이야기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옛날 음악을 글로 추적해 본다는 건 다소 무모한 도전으로 보인다. 게다가 음악은 아무리 오래 되었어도 바로 들어볼 수 있는 것 아닌가. 그걸 굳이 책으로 읽을 필요까지야..
만화가 아니면 사지 않았을 책이지만,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만화는 역시 재미있고 봐야 한다는 전제 하에 역사적 사실도 생생하게 전달해 주니 그저 고마울 밖에.
따분한 역사책을 키득거리며 읽을 수 있게 해 준 저자에게 감사드리며, 2권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