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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
어른인 주제에 그런 의문을 품는 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생각일수록 더 진지하고 대담하게 주장하면 그럴 듯 해 보이는 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대담한 제목의 책에 끌리지 않을 수 없더군요. 제목만 그럴 듯 한 것이 아닙니다. 내용도 제법 체계적이고 분석적이며, 말미에는 결론까지 내려주고 구체적인 행동방법도 제시합니다.
읽고 난 느낌은, 세계정복의 길은 아무리 생각해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피곤한 길인 것 같습니다. 목적을 설정하고 인재를 확보하고 자금을 조달해서 설비 투자를 하고 작전을 세우고 부하를 관리해서 세계를 정복한다 한 들, 그 이후에 무엇이 남아 있을까요.
p.s. 비슷한 계열로 카툰작가 랑또님의 '악연(악인의 사연)' 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