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유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희재 옮김 민음사 |
2001년에 나온 책을 5년이 지난 지금 읽으면서..
당시의 예측/분석이 현재에 맞아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다.
게다가 단지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해석에 절로 고개 숙일 수 밖에.
방대한 연구와 해석에 비해서 비해서 글은 쉽게 읽히는 편이었다.
책 전반에 일관되게 흐르는 "소유"와 "접속"의 의미에 대한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말이다.
오랜만에 스스로의 의지로 책을 다시 읽고, 종이에 펜을 굴려가며 내용을 글로 요약해 보기도 했다. (남의 강요에 의하지 않은 공부가.. 대체 얼마만인지..)
접속의 시대는 <우리는 타인과 맺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과연 어떤 방향으로 재설정하고 싶어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으로 우리를 내몰 것이다.
이 책은 가히 '일당백'이라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일년에 책을 몇권 읽는지 보다는 어떤 책을 읽었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