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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2 껌 값으로 듣는 Dream Theater
  2. 2006/07/25 Images And Words


껌 값으로 듣는 Dream Theater

2010/03/02 23:28  noisy CD 좀 사자!
Dream Theater의 최근 앨범.
뽀대나는 껍데기 그림(간지나는 앨범 커버라고 하기도 함)에 연주시간은 무려 1시간 하고도 15분(75:25)


이모저모고모.. 여러모로 봐서, CD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스펙이다.
한푼이 아쉽던 시절, 러닝타임이 앨범 구매를 좌우하던 때가 있었다. 이것저것 집적대다가 결국은 20곡짜리 베스트 앨범이 간택되곤 했었다. 다시는 베스트나 컴필 앨범 안산다고 다짐하다가도 자꾸 되풀이되던 유혹의 앨범들(한 장 가격으로 두 배의 러닝타임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았다)

요즘은 CD 구매보다 훠얼씬 경제적인 방법이 있으니.. 바로 mp3 구매.
어찌된 셈인지 mp3는 곡 단위로 가격이 매겨진다. 50초짜리 인트로나 4분짜리 곡이나 기냥 한 곡일 뿐이거든요.

이 앨범의 수록곡은 달랑 6곡 (가장 짧은 곡이 5분이 넘고, 가장 긴 곡은 무려 19분)이므로, 소녀시대의 신보(Oh! 12곡)의 반값 되겠습니다.

한달 40곡 정액 다운로드 가격은 5,000원이니까, 한 곡당 125원 꼴이고, 6곡이니까 총 750원인 셈이군요.
껌 값 입니다.
iTunes에서는 곡당 1달러가 넘고, 그나마 긴 곡들은 따로 팔지도 않습디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사실, 싸게 산 만큼 댓가를 치루고 있기는 합니다.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기가 어렵다는.. 이제는 75분을 집중할 시간과 공간이 없네요.
그리고 한 곡이라도 끝까지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6분, 12분, 13분, 19분,... 만만한 게 하나도 없네요.


열심히 만들고 연주한 분께는 미안하지만 주로 잠자리에서 듣고 있습니다.

ps. 오늘도 중간에 말투가 변했군.


2010/03/02 23:28 2010/03/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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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And Words

2006/07/25 19:46  noisy CD 좀 사자!
album : Images And Words(1992)
artist  : Dream Theater
genre : Rock
grade : 10
track  : Pull Me Under
          Another Day
          Take The Time
          Surrounded
          Metropolis - Part 1

Dream Theater는 이름만으로도 압박을 느끼게 만드는 대형 밴드 중에 하나다.

정교한 테크닉, 복잡하고 여려운 진행으로 대표되는 이들의 음악은
사실 섣불리 "내스타일이야~"를 외치기 힘들게 한다.(좀.. 어렵지)

들을때마다.. 이분들 참 학구적라는 생각이 든다.
뭐 좀 편하게 들을라치면, 변박 엇박에, 매우 난해한 솔로 연주에, 정신없게 만들어 버리는..
(한곡 외워서 끝까지 연주하기도 힘들겄다)
마치 "음악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어?" 라고 하시는 듯 하다.

이분들 다른 앨범은 사실 잘 모르겠고.. (역시 좀 난해한 감이 있다)
이 앨범은 꽤나 손이 잘 가는 앨범이다.
첫 느낌은.. "타이트함" 이라 할 수 있겠다. (한글로 적당한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 )
곡의 전개가 단 1초도 아깝다는 듯이 꽉 짜여여 있다.(드럼 최고다!)
전체적으로 구성 좋고, 테크닉 좋고.. 무엇보다 박력감 끝내준다.
오늘 퇴근길에도 한번 더~

2006.2.14 이글루스

2006/07/25 19:46 2006/07/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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