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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6 메탈도 댄스만큼 신난다구
  2. 2009/03/29 Master of Puppets
  3. 2007/05/01 Winger (1)
  4. 2007/02/11 전갈요리 하나요~ (보컬 빼고)
  5. 2007/01/09 Here I Go Again (2)
  6. 2006/08/10 Metallica (1)


메탈도 댄스만큼 신난다구

2010/03/06 00:02  noisy CD 좀 사자!
다른 글에 묻어서 언급된 적이 있는 앨범인데, 따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처럼 살짝 피곤하거나 지치는 퇴근 길에 맞춤인 앨범입니다. 흥겹기 그지 없네요.

마치 미국발 정통파(?) 흑인 댄스 음악에 대비되는 간들간들한 유로댄스 같다고나 할까요.
마침 국적도 유럽(프랑스) 이군요.

이런 음악은 두 눈의 초점을 흐리고 멍 때리는 듯한 기분으로 듣는 게 포인트 입니다.

트랙을 도는 경주마의 말발굽 소리 같은 리듬에 귀를 맡겨보세요.
해골바가지와 헤비메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시면, 메탈도 댄스음악 만큼 신난답니다.

2010/03/06 00:02 2010/03/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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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Puppets

2009/03/29 01:35  noisy 한방에 꽂히다.


고교시절, 이 곡에 한 방에 꽂힌 친구가 있었다. (나 말고.. 난 그때 데프 레파드 쪽이었다)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상냥한 녀석이었다. 밉지않은 모범생 정도의 이미지.
음악에 대해서는 그저 보통 수준의 관심을 보이던 녀석이었다. 뭐 가요톱텐을 보거나 별밤을 듣는.

그러던 놈이 갑자기 이 곡을 무지 좋아라 하는 거였다. 테잎에 녹음해서 맨날 듣고 다니고.
라디오에서도 듣기 힘든 노래를 어디서 들었는지..
신기했다. 그럴 놈이 아닌데.. 메탈리카라니.
게다가 앨범의 다른 곡은 별로 그저 그렇다고 했다.
뭐 그걸 고민 비슷하게 하기도 했던 거 같다. 열심히 노력하는데 적응이 안된다고.

졸업 후 한참이 지나서 다시 봤을 때, 성형외과 의사가 되어가고 있더군.
직업은 잘 어울리네.

2009/03/29 01:35 2009/03/2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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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er

2007/05/01 14:39  noisy 그게 누구?
이전 글(추억의 메틀) 의 White Lion과 함께 떠오르는 밴드네요.
음.. 그들 보다는 더 LA메틀의 전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Warrent 스타일?)

요즘같은 상큼한 봄날에 산책을 나서는 느낌과도 같은.. 경쾌한 기타리프와 아름다운 코러스.



(이 곡을 들으니 또다시 iAXE 393 이 생각나는군)

그렇고 그런 LA메틀이라 폄하하는 이도 있지만..
기타 연주 테크닉과 리프 뽑는 솜씨는 현재의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듯 합니다.
(역시 메틀은 기타리스트를 위한 음악이던가요?)

추천곡 : Seventeen, Without The Night, Can`t Get Enuff, MIles Away

 
2007/05/01 14:39 2007/05/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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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요리 하나요~ (보컬 빼고)

2007/02/11 16:44  noisy CD 좀 사자!
album : Savage Amusement
artist  : Scorpions
genre : Rock/Metal
grade : 9
track  : Believe In Love
           Love On The Run
           Passion Rules The Games

주위의 어떤 분에게 Scorpions의 중고CD 5장이 배달되는 모습을 보고, 이 앨범을 기억하고 다시 들어 보고 있다. 아.. 쌓였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달래 주네.

들을 때마다 딱 이 느낌이다.
감칠맛나는 훌륭한 요리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약간의 아쉬움.
마치 순대국밥 먹을때, "순대빼고~"를 외쳐야 할 것만 같은..
(보통은 "순대만" 혹은 "비계빼고" 주문하지만, 난 순대빼고..가 더 좋다.)

거의 흠잡을 데 없는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앨범이다.
출렁이는 멜로디, 줄곧 힘있게 달려가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연주.. 이런 것이 노장밴드의 팀웍의 힘이 아닐까.
다만, 개인적으로 보컬색깔이 좀.. (클라우스 마이네의 목소리 때문에 좋아한다는 어느 분도 있지만)
가령 보컬이 데이비드 커버데일이나 그레함 보넷이면?

2007/02/11 16:44 2007/02/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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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Go Again

2007/01/09 20:28  noisy CD 좀 사자!
album : 1987
artist  : Whitesnake
genre : Rock/Metal
grade : 8
track  : Here I Go Again
          Straight For The Heart
          Crying in the Rain

상업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명곡.
가슴속 묵은 때를 날려버릴 듯한 보컬이 다시 들어도 후련하다.
아마도 커버데일 님의 목소리가 내 취향에 가장 가까울 듯 싶다.

정통 하드락의 묵직함을 간직한 80년대 헤비메틀 밴드.
이후로는 한동안 예쁜 멜로디와 외모로 승부하는 밴드가 득세하게 된다.

"Here I Go Again"의 선입견을 가지고 앨범을 들으면 조금은 당황할 수도..
가장 나긋나긋한 곡이 이 곡이다.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무거운 (Hard & Heavy.. 번역은 역시 좀 어색하군) 곡들이 많은 앨범이다.

고등학교 때,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녀석이 한 말이 생각난다.
"화이트 스테이크는 악마숭배 밴드야."
"왜?"
"백사 잖아.. 하얀 뱀."
참.. 상상력 하고는..

2007/01/09 20:28 2007/01/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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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2006/08/10 13:04  noisy CD 좀 사자!
album : Metallica(1991)
artist  : Metallica
genre : Rock, Metal
grade : 10
track  : Enter Sandman
          Holier Than You

메탈리카를 듣기 시작한 것은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들어가고 얼마 후..
그러니까 20대 후반무렵인 것 같다.(얼마전이군 ^^)

우리 세대에 중,고딩들이 열광하던 메탈리카 였는데..
딴에는 록&메탈 음악을 꽤 듣던 나였지만 그때는 다가가지 못했다.
사실.. 좀.. 무서웠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포스와.. (메탈이라는 보통명사를 밴드이름으로 사용하는 자신감이란..)
골수팬들의 배타적인 모습들에서.. (그들에게 본조비는 지금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라고나 할까?)
한번 들어가면 나올수 없을 것 같은 조직의 모습을 느꼈다.

그후, 대학때는 바빠서 음악을 좀 멀리 하다가
직장생활의 단조로움의 탈출구로 다시 음악을 듣기 시작한 것 같고.. 그때 이들과 가까워지게 된 듯.
메탈리카는 좋은 앨범 많지만, 이 앨범이 비교적 처음에 접근하기 쉽다.

골수팬들이 이 앨범부터 배신이라느니 변절이라는 말을 늘어놓는 것 같다만
난 이게 젤 좋은 것 같다. 너무 거칠지도 않고, 적당한 노련함이 엿보이는..

2006.4.5 이글루스


ps. 15일에 콘서트 봅니다. 아싸~

2006/08/10 13:04 2006/08/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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