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ing for soul
3 articles found.

  1. 2009/12/20 출근길의 크리스마스
  2. 2007/01/18 이젠 사진조차 찾기 힘든..
  3. 2006/09/22 Play.ers


출근길의 크리스마스

2009/12/20 06:02  noisy CD 좀 사자!
음악을 즐긴다 하면서도 CD구매에 인색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 별 변명거리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1년에 1~2장 정도네요. 그것도 온라인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구매한 것이 태반.
CD 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이유겠지요. 한번 듣고, 리핑하고, 쳐박아 둘 뿐이니..
그나마 리핑한 mp3의 존재도 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하드디스크 안에서 굴러 다니다가 삭제되거나, PC  업그레이드 할 때 삭제대상 1순위죠. 용량은 크고 원본도 있으니.

갑자가 제 mp3 player의 용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면서(512MB-->16GB)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쩌면 가지고 있는 음원을 모두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과 함께 그만큼의 새로운 업무(?)가 생겼죠.
대충 골라봐도 4~50장 정도 되는 듯 한데, 이걸 정리하는 게 간단한 건 아니라서. (게다가 iTunes 라니..)

음.. 하려던 얘기가 이건 아니었는데.

어쨋든 일주일에 한두 장씩 옮기고 있습니다. 대부분 오래 묵혀 두었던 음악이라서 새로운 느낌으로 들리네요.
그 중에 한 장을 글로 남깁니다. 바로 이 분..


뭐 '명반의 가치를 알았다'는 종류의 감흥은 아니구요.
그냥 듣고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느껴집니다. 별다른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떠오르는 이미지가 그러네요. 아~무 이유없이.

출근 길에 잠시 맛보는 크리스마스. 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09/12/20 06:02 2009/12/20 06:02
TOP
http://noisepia.cafe24.com/rss/response/444

이젠 사진조차 찾기 힘든..

2007/01/18 20:48  noisy CD 좀 사자!
album : Solid (1993)
artist  : Solid
genre : R&B
grade : 8
track  : 어둠이 잊혀지기 전에
          Why
          잠든 널 포켓속에

우연히 서랍에서 발견한 카세트 테잎.
(가끔 차에서 들을 음악을 찾으면서 예전 테이프 더미를 뒤적이곤 하죠)

Solid 의 두번째 앨범이자 그들의 출세작이기도 한데..
블로그에 올릴 사진 한장 찾기도 힘드네요.

글을 쓰기 위해서 조사해 보니, 실제로 활동한 기간도 그다지 길지 않군요.
그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나만 그런가?)

멤버들의 개성과 조화가 잘 이루어졌던 그룹.
폭넓은 인기와 그에 걸맞는 좋은 음악을 했었죠.

차에서 두 번 듣고, mp3로 다시 듣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도 제법 세련되고 흥겹네요. (조금 느끼하기도 하고..)

2007/01/18 20:48 2007/01/18 20:48
TOP
http://noisepia.cafe24.com/rss/response/109

Play.ers

2006/09/22 20:02  noisy CD 좀 사자!
album : Play.ers(2004)
artist  : Common Ground
genre : Soul
grade : 8
track  : Solitude
          Without U
          Sexy Soul

'만장일치' 라는 뜻의 Common Ground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서 '滿場一致' 라고 해도 좋을 듯 하다.
(동방신기랑 헷갈리게 하는 거야..)

멋진 이름과 걸맞게 음악 역시 대중에게 걸맞게 듣기 좋은 딱 그만큼을 들려준다.
재즈.. 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하고, 몇몇 곡에는 앞에 애시드.. 를 붙일만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냥 훌륭한 흑인음악(소울)을 구사한다고 보면 될 듯.

화려한 브라스와 펑키한 리듬으로 애시드 재즈에 발담근 곡이 있는가 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소울 발라드 음악도 만만치 않게 들어있다.
(심지어 살짝 김현철의 냄새가 나는 곡도 있네요)

첫번째 앨범의 특성상 이곳저곳 탐색해 본 것이 아닐지..
(두번째 앨범도 나왔음. 자신의 색깔을 향한 1보 전진.)
결과는 모두 듣기 좋은 곡들.. 추천트랙 뽑기가 망설여질만큼
(그렇다고 "전부"라고 쓰면 너무 무성의하죠?)
다만, 확실한 스타선수가 부재하여.. 곡들이 다 고만고만하다는 거. 약간 아쉽지만.


2006/09/22 20:02 2006/09/22 20:02
TOP
http://noisepia.cafe24.com/rss/response/51